제가 활동하는 카페가 하나 있는데요
솔직히 뭐하는 카페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성우동이라는 사람도 있고, 게임동이라는 사람도 있고, 비엘동 같기도 하고.....
성우팬도 아니고 게임도 안하고 비엘도 즐기지 않습니다만, 어쨌든 활동은 하고 있습니다.
거기 사람들이 발칵 뒤집힌것이
이번에 한국에서 성우 이벤트를 하는 모양인데
유사? 카케....? 뭐 그런 사람들이 오는가 봅니다.
굉장히 가고 싶어서 막 열렬하신 회원님들을 보면 드는 생각이
난 도대체 누가 오면 저렇게 가고 싶을라나........
일단 성우에 목을 맨적은 없구요.
배우에 목을 맨 적도 없고.
만화나 애니는 좋아하지만 딱이 작가 팬 사인회나
고고고 페스티벌같은거 가보고 싶어한 적은 없고.....
제가 더블오 성우대회에서 알고 싶은건 내용 전개에 대한 것들이지
딱이 성우님들의 재치같은건 아니거든요.
사쿠라대전 성우팀이 와서 뮤지컬 한다면 보고 싶을지도......
하지만 꺅 와주셔서 행복해요!
너무너무 가고 싶어요!!! 이런 정도까진 확실히 아니예요.
인생 메마른 사람....ㅠㅜ
도대체 누가 와서 뭘 한다면 그렇게 보고 싶을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떠오르지가 않아요.......
음. 그래도 이런 저도
가슴 두근대는 이벤트는 있습니다.
말인즉.
코미케, 코믹시티, 온리전.
일본의 동인지 이벤트날만 되면 가슴이 두근대요.
아아. 얼마나 괜찮은 동인지들이 쏟아질까.
티에리아나 록온이나 세츠나들이
누구 손에서 어떤 모습으로 그려져 나올까.
왜 그걸 볼 수 없는걸까....
마구 징징대면서 괴롭습니다.
뭐,
관심의 차이정도로 생각하고 넘어갈 수도.....
솔직히 미키신과 카미야의 찐~하고 끈적~한 드라마시디를 들어봐도
그게 록티로 들리는 것도 아니거든요......
제 마음속의 티에리아가 내는 신음은
좀 더 높고, 가느다랗고.
..............................히이라기 미나미랑 조금 비슷한 느낌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