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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루 파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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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06월 04일
지난달까지는 이것저것 바빴고.
이번달부터는 시험에 들어가는 바람에 정신없군요. 앗, 하는 사이에 목요일이라는 사실이 슬플 따름입니다. 하지만 머릿속은 언제나 더블오로 꽉 차 있습니다. 오래가네요....... 지난번 낸 신간도 세츠티에였고 요 반년간 세츠티에에게 많이 빠져 있습니다. 늘 그 생각을 하고 사는데. 그렇다고 록온티에리아를 포기한 것도 아닙니다. 록온티에와 세츠티에가 혼재하고 있는데. 굳이 말하면.......이 느낌은 예전에 [버디] 에 빠져 있을때와 비슷합니다. 버디때 그랬지요. 히이라기-요우 커플을 매우 지지하면서도 다카시-요우도 좋아했습니다. 히이라기-요우가 깊은 사랑으로 맺어져 있다는 것은 뭐 의심할 여지도 없고 오피셜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받아들일만 했습니다. 하지만 다카시-요우의 경우는 연인보다는 친구...라고 하기도 좀 그렇고. 아주 다르지만 또한 꼭 닮은 영혼의 쌍동이랄지, 운명의 공동체랄지.... 뭐 또 연인으로도 좋았지만 말이예요..... 뭐 비슷한것 같아요. 록온-티에리아의 그 파괴적인 오피셜 행각에는 그만 함락되어 버렸습니다만. 세츠나와 티에리아의 그.......동년배같다랄지, 비슷한듯 상반된 영혼의 울림이랄지. 그런게 참 좋아요. 불안불안한 청소년의 연애같은? 뭐 해가 갈수록 세츠나가 대단해져서 약간 좀 희미해지긴 했지만요. 록온이나 세츠나나 굉장히 괜찮고 대단한 남자인데. 둘 다 조금 더 지금보다 못한 남자라면 좀 더 생각하기 편했을텐데...라는 생각이 들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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